
생각해보면 도망치듯 나와서 시작된 쩡이지롱 독립 서울생활.
신림동언니네서 시작된 농가진피부병 걸려서 고생해서 다시 대전가서 요양하고 ~
엄마아빠 조카들 다 걱정시키고 ...
물한번 줬더니 시끄럽게 울어대는 고양이들 .......
남동생 장가가고 나서 방2개는 넘 무섭다고 다시 좁은 방으로 옥탑작은 방으로 하늘가까이 자운대처럼 푸른하늘색만 생각했는데.. 지금은 투룸 쓰리룸 이런것만 생각한다..ㅋㅋ
선희가 까망이 키워서 그런가 ~ 갑자기 미워진 냥이데크 ㅋㅋㅋ

나도 참 변덕이야 ㅋ
미안 고양이야 ~~ 그래도 너 이뻐~~ 그냥 생각해보니까 넌 이쁜데 난 너땜에 고생참 많이 했구나 싶어서 ~
ㅋㅋ
